커피 한 잔

비가 추적추적 내리더니, 오후 늦게 해가 나네요.
20분 정도는 따사롭게 있다가 다시 어둠컴컴.
연휴동안 여러 사람과 정신없이 보내다 집안이 조용하니 제 마음까지 울적;
쌀쌀한 날씨임에도 창문 열어 비 내린 후의 좋은 공기 집안에 들오 올 수 있게 해 놓고, 커피 한 잔 마시며 자판 두드리고...
커피 중독이라 컴퓨터 앞에 앉으면 입안에 뭔가 있어야 마음이 편해서리;
이래서야 복부지방에서 언제 벗어날지...
요즘은 운동도 안 하고.
울 똘이는 혼자는 못 노는 애라 옆 의자에서 졸고 있네요.
제 무릎 담요는 똘이 이불이 되어 버린지 오래~



엄마 팔에 또는 베개에서 엄마 냄새 맡으며 자는 똘이.
저랑은 같은 방에서 자지만, 항상 멀찍이 떨어져서 자는;
엄마랑 잘 땐 엄마 불편하시게 꼬옥 붙어서 떨어지지 않으면서 말이지!!
흐흠...






by 별바라기 | 2008/05/13 17:49 | 트랙백 | 덧글(0)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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